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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A매치 첫 골' 벤투호, 해외파 없이 아이슬란드 5-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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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친선경기. 엄지성(24번)이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친선경기. 엄지성(24번)이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해 첫 경기를 5-1 대승으로 장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 한국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FIFA 랭킹 62위)와 친선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15분 조규성(김천)이 김진규(부산)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4분 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창훈(김천)이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권창훈이 전반 27분 2-0을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려 페널티킥 실패를 만회했다.

우리나라는 전반 29분 백승호(전북)의 위력적인 중거리포로 3-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후반 9분 상대에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28분 김진규, 후반 41분 엄지성(광주)이 연달아 득점을 올려 4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진규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02년생 엄지성 역시 A매치 데뷔전에서 골맛을 봤다.

조규성과 백승호도 자신의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날 4명이 'A매치 첫 득점'을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우리나라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FIFA 랭킹 181위)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이후 27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7차전 레바논 원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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