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연휴기간에 경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경주시는 19일 "설명절 연휴기간인 1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노상 주차장 16곳을 포함해 관내 공영주차장 26곳을 무료 개방한다"며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목록은 21일부터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등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2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에서의 잠깐 주·정차도 허용된다. 해당 도로는 성동시장(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메리츠화재 250m 구간), 중앙시장(중앙시장 네거리~현대자동차 중부지점 300m 구간) 2곳으로 시장쪽 도로변이다.
하지만, 횡단보도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등 절대정차금지구역은 여전히 정차가 금지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