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소재 기업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은 19일 이웃돕기 성금 1천232만2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키우미는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연말 벼룩시장을 운영, 발생한 수익금 232만2천원을 성금으로 내놨다. 여기에 조 대표가 1천만원을 보탰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금속압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 기업 및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조창현 대표는 "올해는 많은 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건실한 기업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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