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PRIDE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동참

19일 도청에서 1천232만원2천원 기부금 전달

19일 세아메카닉스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19일 세아메카닉스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구미 소재 기업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은 19일 이웃돕기 성금 1천232만2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키우미는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연말 벼룩시장을 운영, 발생한 수익금 232만2천원을 성금으로 내놨다. 여기에 조 대표가 1천만원을 보탰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금속압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 기업 및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조창현 대표는 "올해는 많은 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건실한 기업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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