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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자율 혁신 역량 강화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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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거점대학, 대학 기능 재편 등 다양한 의견 나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 열린
지난 20일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 열린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부서장, 교수, 대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연구위원이 '경북도청 신도시 거점기능 강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김규덕 기획홍보처장을 좌장으로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북도청 신도시 신도시 거점대학으로서 도립대의 역할 ▷대학의 기능 재편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대학 자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대학 발전과 변화, 혁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고민하는 자리됐다"라며 "제시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자율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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