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2천69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서울의 오후 6시 중간집계로는 역대 최다 규모이다.
이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25일) 오후 6시 집계 1천529명 대비 1천162명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전국 최다 기록(1만3천12명)이 나오기도 한 전날 집계된 3천178명이다. 이날 서울의 오후 6시~자정 시간대 추가 확진자 수는 1천649명이었다.
만일 오늘 남은 6시간 동안 어제와 같은 수가 추가된다고 단순 계산할 경우, 4천340명이 돼 역시 하루 만에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일단 앞으로 자정까지 488명 이상 추가되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는 뒤이어 공개될 오후 9시 중간집계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집계 작업이 빠르게 이뤄진 경우라면 그만큼 야간 시간대에 추가되는 규모 및 최종 결과는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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