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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 구성… "책임성 더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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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2일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2일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높인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윤리심사자문위란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됐다.

시의회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7명으로 윤리심사자문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정희 대구경북흥사단 평의회 부의장이 선출됐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앞으로 시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시의원들이 윤리강령이나 윤리실천규범을 준수했는지 따져보는 역할을 맡는다. 또 시의원에게 징계가 내려졌을 때 윤리특위에 자문하고, 지방의회는 그 의견을 존중하도록 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가 강화된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할 것"이라며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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