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조기환)는 8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인걸)를 찾아 취약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해 연탄 배달, 환경정비·집수리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조기환 명륜동새마을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기부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명륜동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