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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청년들이 고향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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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과 소통간담회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을 만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측 제공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을 만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측 제공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금오공대 총학생회 회장단을 만나 청년들의 애로사항, 정책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금오공대 회장단은 "학생들 대부분이 대구경북 출신이라 지역에서 취업을 하고 싶어한다"며 "기성세대나 정치권에서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제도와 취업환경 등을 잘 정비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장호 출마예정자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의성·군위지역에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면 구미 미래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본부에 전달하겠다"며 "대한민국과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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