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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2년여 공개열애 슬픈 마침표…소속사 "조력자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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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결별을 알린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연합뉴스
22일 결별을 알린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연합뉴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5)와 이혜성(30)이 결별했다. 15살의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며 "애초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사람은 개인간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이 지난 19일 SNS에 오수영 작가가 쓴 '긴 작별 인사'의 한페이지를 찍어 올리면서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혜성이 올린 내용은 이렇다.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 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전현무도 지난해 연말 SNS에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 혼자 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올린 바 있다.

현재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나 혼자 산다', tvN '프리한19',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이혜성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SBS필(FiL)·국악방송 '조선 클라쓰 나랏말쌤', LG헬로비전·더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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