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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정점 3월초∼중순, 하루 최대 18만∼35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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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접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4차 접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전문가들의 예측을 종합해 내달 초중순 쯤 하루 최대 18~35만명 가량 확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내달 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만명 이상, 중증 환자는 1천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3∼24일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

정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현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정점은 다음 달 초부터 중순까지로 폭넓게 예측됐다"면서 "유행 규모는 하루 최대 18만명대에서 35만명대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주기적으로 유행 상황을 예측해 그 결과에 따라 유행에 대비할 방침이다.

방대본은 2월 4주차(20∼26일) 주간 위험도평가에서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위험도를 모두 '높음' 단계로 평가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신규 위중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낮아진 중증화율과 중환자 병상 확충으로 중환자 중심의 의료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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