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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맨발걷기 전용 공원' 재개방…시민 힐링 공간 다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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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기 끌었던 맨발걷기 명소, 정비 후 본격 운영

영주시가 조성한 맨발걷기 전용 공원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조성한 맨발걷기 전용 공원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가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맨발걷기 전용 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다시 개방한다.

시는 17일 영주소방서 맞은편(문수면 적동리 125-8 일원)에 조성된 맨발걷기 전용 공원을 재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은 도심과 가까워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며 많은 이용객이 찾았던 장소다.

공원에는 맨발걷기길과 황토볼장, 황토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레드 일라이트를 활용한 맨발걷기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건강한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장실, 세족장, 정자형 쉼터, 운동기구,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CCTV 설치와 뱀 방지 펜스 설치 등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맨발걷기 공간을 다시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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