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출마 예정인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이 자서전 '인절미 스무개, 물 열컵'을 출간하고 28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에서 찬'Story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서전 '인절미 스무개, 물 열컵'에는 저자가 김천시 평화동에서 박형사네 막네로 태어난 이야기부터 김천고, 경찰대를 거쳐 경찰에 입문한 후 경북경찰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하기까지 겪어온 삶의 경험과 생각을 담았다. 또 퇴임 후 그간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마음과 고향 김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고민도 기록했다.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은 "지난해 1월 퇴직후 정착한 고향 김천은 매일 마시는 아침 공기도 보약같다"며 "지금까지의 삶이 경찰로서 국가에 봉사한 길이었다면 이제부터 걸어갈 길은 고향을 제대로 바라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