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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작물 가뭄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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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근무체제 영농지원상황실 운영
"행정기관과 협조해 가뭄 극복에 최선"

금동명(맨 왼쪽) 경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의성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금동명(맨 왼쪽) 경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의성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2일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의성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금 본부장은 "올해 경북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에도 못미쳐 월동 식물인 마늘 생육이 특히 부진하다"면서 "한파가 풀리면 적정 양수가 되도록 농협별 보유 중인 양수·급수 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북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업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수립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공급과 지원 등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영농재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수립 및 효율적 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인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되기도 한다.

금동명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영농지원은 물론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농업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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