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전 군민에게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 현재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