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산불 피해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동해의 산불피해 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를 파악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의료비 30%를 감면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울진과 삼척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함께 주민들이 안정을 찾아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구한의대와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최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연구 활동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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