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미경 교육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가 있으며 코로나 대응 TF와 7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박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소속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통합위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인수위 출범과 함께 조직되었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통합의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정치통합분과위 등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국민의힘 문화예술지원본부 정책위원, 경북선거대책위 지방자치본부장, 경북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에 임명돼 윤 당선인을 도왔다.
박 위원장은 "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해야 할 역할에 막중한 무게감을 느끼지만, 성공적인 국정인수를 뒷받침하고 지역 현안의 정책반영과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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