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022년 경북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400만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성주군은 전반적인 경기후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한 과세자료 관리와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리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납세 편익 제공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산세 현황과세, 실무적 문제점과 과제개선안'을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 '법인·개인 간 부동산 거래 기획세무조사' 주제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상북도 1위 등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또 성실납세자 지원 및 이들이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세 과오납금 신청 등 적극 세정행정과 멘토제를 통한 신규 세무공무원 전문화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