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농가당 40만 원씩, 1만6천42농가에 모두 64억1천68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요건을 검토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자재와 기름값 상승 등 어려움이 큰 가운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돼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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