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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보다 전파력 센 변이 34건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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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도, 2주 연속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일본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방침 및 입국 절차 간소화 정책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일본 단체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일본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방침 및 입국 절차 간소화 정책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일본 단체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지난 3, 4월 전국적인 대유행을 불러왔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세부계통 변이가 지난주 국내에서 무더기로 추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넷째 주(22∼28일)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를 34건 추가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주로 미국에서 확산 중인 'BA.2.12.1'이 28건 확인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번지는 'BA.4'와 'BA.5'가 각각 4건과 2건 추가로 검출됐다.

감염경로는 BA.2.12.1 감염자 중 23명이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5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해외유입 국가는 대부분 미국이었고, 터키와 멕시코, 캐나다, 크로아티아에서 입국한 사례가 1건씩이었다.

BA.4 확진자 4명 중 3명은 해외유입으로, 각각 에티오피아와 남아공, 파키스탄이었고, 1명은 국내감염이다. BA.5 확진자 2명은 남아공과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유입 사례였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국내 오미크론 세부변이 누적 감염자는 BA.2.12.1 60명, BA.4 6명, BA.5 8명 등 모두 74명이다.

한편,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으로 '낮음' 단계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위중증 환자 등이 모두 감소한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2로 9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5월 들어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2→0.90→0.83→0.82로, 감소세가 둔화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는 "확진자 발생과 대응 역량이 안정돼 있다"면서도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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