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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 게시글 작성자, 잡고보니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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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새벽 경남 거제에서 A(1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군대 200만원 한다(준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 게시물을 본 한 시민이 국가정보원 콜센터에 신고했고, 경찰은 국정원으로부터 상황을 통보받고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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