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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한미 확장억제력·연합방위태세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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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접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국방부 부장관,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 재단 회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 ,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접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국방부 부장관,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 재단 회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 ,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 "상시 대비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한미 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만 약 9일에 한 번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NSC 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과 신인호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 여러 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한 것은 새 정부 초반 안보태세에 대한 시험이자 도전이라고 공감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또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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