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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악재 딛고 방문객 증가 추세…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주말 2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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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특별 프로모션 'THE REST' 추진

울진금강송 숲. 매일신문DB
울진금강송 숲.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올 1월 약 20만명이었던 방문객이 3월에는 절반 수준인 11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줄어든 방문객 수를 회복하기 위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홍보를 적극 추진한 결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 주말 평균 일일 방문객이 2천명 정도로 활성화되는 등 지난 5월 말 기준 방문객 수가 19만명에 달해 산불 발생 이전 방문객 수 추세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울진군은 4개 시·군(울진·완주·남해·익산) 공동설명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울진방문의 해를 알렸으며, 6월에는 '힘내라 울진! 트래블슈팅' 캠페인을 추진해 TV생물도감, 김영수TV, 쿠키커플 등 파워 크리에이터들의 울진 기부 방문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울진을 홍보했다.

특히 대외적인 홍보뿐 아니라, 실제로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해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THE REST'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모션에는 지역업체 40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레스토랑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붉은대게살 스프를 제공하고, 체험업체에서는 체험비 50% 할인을 해주는 등 울진군 뿐 아니라 지역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재난지역 이미지를 극복하고 관광지로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대교 울진군 기획예산실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울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관광지로의 울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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