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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만규(국민의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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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하병문, 이영애 시의원 당선

4일 제9대 전반기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선출된 이만규(가운데) 시의원과 부의장에 당선된 하병문(왼쪽), 이영애(오른쪽) 시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4일 제9대 전반기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선출된 이만규(가운데) 시의원과 부의장에 당선된 하병문(왼쪽), 이영애(오른쪽) 시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제9대 전반기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만규(중구2) 시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하병문(북구4), 이영애(달서구1) 시의원이 당선됐다.

대구시의회는 4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이같이 선출했다.

의장 후보로는 이만규, 이재화(서구2), 김대현(서구1) 3명의 시의원이 등록해 경합을 펼쳤다.

시의원 32명 전원은 이날 투표를 실시, 2차 투표까지 거치며 의장을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는 이만규 의원이 16표를 확보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하면서 2차 투표를 거쳤다.

2차에서 이만규 의원이 19표를 얻으면서 의장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 후보인 김대현(서구1) 시의원은 12표, 이재화(서구2) 시의원은 0표 였다. 무효 0표와 기권 1표도 나왔다.

이번 선거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교황식 선출 방법에서 탈피해 31년 만에 의장단 선거를 후보등록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만규 신임 의장은 "서로 밀어주고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내는 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부의장에 하병문 시의원이 21표, 2부의장에 이영애 시의원이 20표를 득표해 의장과 함께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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