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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8882명, '더블링' 지속…위중증 65명·사망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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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천196명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천196명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4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8천8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9천196명)보다는 314명 줄었지만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 후반 금요일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사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2주째 지속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9천308명)과 비교하면 2.01배, 2주일 전인 지난 1일(9천522명)과 비교하면 4.07배 급증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3명→2만402명→1만2천682명→3만7천349명→4만261명→3만9천196명→3만8천882명으로, 일 평균 2만9천863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712명(치명률 0.13%)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만6천280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8천42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천263명(13.6%), 18세 이하는 9천380명(24.3%)이다.

최근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병상 가동률도 오르고 있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1.9%(1천426개 중 170개 사용)로 전날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준중증병상 23.6%, 중등증병상 17.9%로 전날보다 각각 1.9%포인트, 1.3%포인트씩 올랐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이다.

한편 정부는 국제선 항공편이 정상화되고 휴가철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 및7개 지방공항에 인력을 지원해 검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주요 관광지 방역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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