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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특별전 ‘대구사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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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까지 제5전시실
대구경북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작가 참여

경일대 김지수, 조각의 방#25, 2021.
경일대 김지수, 조각의 방#25,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쉬어가는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25일까지 제5전시실에서 특별전시 '대구사진의 미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계명대, 경일대, 영남대, 대구예술대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사진 관련 학과 재학생, 졸업생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된다.

젊은 사진가들은 사진을 통해 개인적인 감정부터 사회적 발언까지 넓은 영역을 아우른다. 경일대 출신 김지수 씨는 개인의 방 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포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영남대 노현지, 여정 Part 1 #04, 2020.
영남대 노현지, 여정 Part 1 #04, 2020.

영남대 졸업생 노현지 씨는 작품 '여정 Part 1'을 통해, 크고 작은 인생의 문턱을 마주했을 때 연출되는 상황을 표현했다.

또한 대구예술대 박정연 씨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비춰내려는 의도를 담았고, 계명대 이홍석 씨는 비지시성에 대한 도시 풍경 시리즈 'Urban Replacement'를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이혁준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는 "다양한 기술환경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사진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시대에 예술적 표현을 고민하는 젊은 사진가의 작품은 사진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계명대 이홍석, Urban Replacement#2, 2021.
계명대 이홍석, Urban Replacement#2, 2021.
대구예술대 박정연, 야생화#1, 2022.
대구예술대 박정연, 야생화#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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