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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구 방문, 국정 쇄신 계기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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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대구를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동성로에서
지난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대구를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동성로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20%대까지 추락했던 국정 지지도가 최근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는 와중에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서의 민생 행보를 통해 민심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12일 서문시장을 찾았고, 취임 이후에는 첫 대구 방문이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이번 대구 방문 일정은 김건희 여사 팬클럽인 '건희사랑'(희사모) 페이스북에 먼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은 지난 24일 "경호처를 통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해 다시는 (대통령 일정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더욱 긴장하면서 살피도록 하겠다. 거듭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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