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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하원호 신임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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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주프랑스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로 근무…앞선 정지천 공안부장과 맞교대 발령

하원호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북경찰청 제공
하원호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하원호 주프랑스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가 전보됐다. 하 공공안전부장은 내달 6일 부임 예정이다.

경찰청은 29일 경무관 2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통지했다.

하 경북청 공공안전부장은 1967년 경남 하동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2018년 경무관으로 진급했다.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경북청 고령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과장, 서울청 1기동단장·노원경찰서장·101경비단장·경비1과장, 경남청 1부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주프랑스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로 근무했다.

지난 1일 발령난 정지천 경북청 공공안전부장은 앞서 예정됐던 대사관 근무 계획에 따라 주프랑스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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