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에 지역의 5개 주민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 자원 연계 관광 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주민 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청도군과 관광두레 PD(홍달표)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체결, 주민설명회 개최, 모집, 서류 평가 및 온라인 아카데미 설명회 수료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김해숙)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김대호) ▷소소홍홍(장인숙) ▷푸른향가네(서정미) ▷청도팜캠핑학교(윤신명) 등 5개소(구성원 30여 명)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체는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선정된 주민 사업체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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