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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월 우천 취소 주말 경기, 월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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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1월 5일까지 한국시리즈 7차전 모두 소화할 것"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4회 초 무사 상황에서 삼성 선발투수 수아레즈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9월 우천 취소되는 프로야구 주말 경기는 휴식일인 월요일에 열린다.

KBO는 6일 최근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로 휴식일인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10일과 11일 경기가 취소되면 해당 경기는 월요일인 12일 오후 2시에 편성된다. 17일, 1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해당 주말 2경기가 모두 취소되면 한 경기는 월요일에 편성하고, 나머지 한 경기는 추후 진행된다.

최근 프로야구는 늦은 장마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 경기가 큰 폭으로 늘었다.

KBO는 11월 5일까지 한국시리즈 7차전을 모두 소화한다는 목표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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