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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항 피해 복구 위해 현장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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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 공무원 200여명, 유관기관 500여명 등 투입
김장호 구미시장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

경북 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태풍
경북 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받은 포항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공무원 200여 명, 유관기관·단체 회원 500여 명 등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이들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해안가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 시설물의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9일 포항시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시는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 지난 3월에 발생한 울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구미시 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고,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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