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항공보안경호학부 재학생 13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운대 측은 본교 학생들이 2020년부터 이들 회사들과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해 공항 보안검색 및 특수경비요원 등 분야에 졸업 전 취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운대는 항공산업 발전 및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회사 전문가 교수초빙,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공항공사 등과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공항운영의 실질 노하우, 대학의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며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선순환이 시작됐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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