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 '진 이동화, 선 박가인, 미 김수연'

안동한우 우수성 홍보, 한우산업 발전 1994년부터 개최
예심거쳐 21명 본선 심사통해 선발, 2년간 안동한우 홍보

지난달 29일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에서 이동화(가운데)씨가 진을 차지하고, 선에 박가인(왼쪽), 미에 김수연(오른쪽)씨가 각각 선발됐다. 안동시 제공
지난달 29일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에서 이동화(가운데)씨가 진을 차지하고, 선에 박가인(왼쪽), 미에 김수연(오른쪽)씨가 각각 선발됐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경필)가 주관한 '제16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에서 이동화 씨가 영예의 진(眞)에 선발됐다.

지난달 29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연무대에서 개최된 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21명이 워킹·군무·말솜씨·장기자랑 등 한우홍보사절로서 갖춰야 할 품격을 평가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동화 씨가 진을 차지하고, 선(善)에 박가인, 미(美)에 김수연 씨가 각각 선발됐다. 이들 3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안동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청정자연에서 한우사육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길러진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다지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진미령, 신유, 하이량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흥을 돋웠다.

지난달 29일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이동화씨와 남경필(왼쪽) 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 이상학(오른쪽) 안동부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달 29일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이동화씨와 남경필(왼쪽) 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 이상학(오른쪽) 안동부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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