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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세계선수권 한국서 열려…60개국 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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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전세계 브레이킹 별들 진검승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2022 World Breaking Championship)' 포스터. 한국댄스스포츠연맹 제공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브레이킹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검승부를 벌이는 만큼 올림픽 대회에 앞서 주목되고있다.

한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21, 2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2022 World Breaking Championshi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60개국 5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WDSF 브레이킹 국제대회이자 WDSF에서 주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 진출하기 위한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또한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김종호(Leon), 최승빈(Heady), 비걸 전지예(Freshbella), 김예리(Yell)를 비롯해 2022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한 비보이 박민혁(Zooty Zoot)과 2차 대회 우승자 비보이 박인수(Kill) 등 23명의 국내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파리에서 개최된 2021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비보이 빅터(Victor·미국), 비걸 아유미(Ayumi·일본)와 더불어 60여개 국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관객들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매우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 대한 상세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breakingwch2022.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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