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가 지난 7일 관내 대형판매시설 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지난달 27일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대형 판매시설은 높은 층고, 넓은 공간, 가연물 적재 등의 내부 특성상 초기 진화가 되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서부소방서는 대구 북구 동천동의 홈플러스 칠곡점과 북구 읍내동의 동아아울렛 강북점 2곳을 대상으로 ▷소방·피난시설 등 유지관리 요령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역할 ▷재난 발생시 비상대피 훈련 지도 등에 대해 컨설팅했다.
박기철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은 관계자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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