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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관련 감사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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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정되지 않은 상태서 감사 착수 부적절"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영빈관 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영빈관 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19일 한차례 논란이 된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과 관련한 감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관련 추진 주체와 경위, 과정 등에 대한 감사 착수 '여부'를 묻는 서면 질의에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관련 감사 사항은 하반기 감사 계획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계획은 현재 철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단체에서 감사를 착수하는 것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에 영빈관 신축 예산을 편성해 비판 받은 바 있다.

2024년 상반기까지 총 878억6300만원을 들여 용산 집무실 인근에 과거 청와대 영빈관 역할을 한 부속시설을 신축할 계획이었는데 논란이 일자 윤석열 대통령이 철회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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