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년 만에 열린 ‘경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당’

영천서… ‘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 슬로건,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유공자 표창·사진전 등 부대행사

1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1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한마당' 행사 개회식 모습. 영천시 제공

(사)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와 영천시는 19일 영천체육관에서 20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상북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란 슬로건 아래 유공자 표창, 자활 성공 수기 발표, 비전 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자활 생산품 전시, 자활 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협회 측은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에 수해 성금 전달에 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란 주제로 뽀빠이 이상용의 특강 등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김윤조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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