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19일 법무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을 위해 '2022년 HUG 일터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류림, ㈜서흥 의성지사, ㈜에스케이산업, 고려실업, 빠스카 식품 등 총 5개 업체와 관계기관 직원 및 구직희망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취약계층인 법무보호 대상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이력서 및 면접클리닉, 증명사진 촬영, 기업매칭 등의 다양한 사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광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장은 "취업이 어려운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의 직능개발을 비롯해 긴급지원·숙식제공·주거지원·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정 회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