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약 성분 '환각 버섯' 소지 10대 고등학생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환각 버섯 관련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환각 버섯 관련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마약 성분이 포함돼 이른바 '환각 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을 갖고 있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이 소지한 버섯에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사일로신(Psilocybin)'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환각버섯은 강한 환각을 유발해 국내에서는 소지나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환각버섯을 보관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