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예천수도지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은 사업 대상자의 가옥 내 누수가 발생되는 수도관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오래돼 녹슨 옥내 배관을 세척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연말까지 총 3천5백만원(K-water 80%, 예천군 20%)을 들인다. 자가소유 주택에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예천수도지사는 옥내 수도관 문제로 인한 요금 과산정, 체납 및 감면(요금손실) 등 반복되는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홍기 예천수도지사장은 "취약계층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최소한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한다면 위생적, 금전적 문제를 조금이나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가정에 안정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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