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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바이든 또 실수 "캄보디아를 콜롬비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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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캄보디아 국기(위), 콜롬비아 국기(아래). 연합뉴스, 매일신문DB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캄보디아 국기(위), 콜롬비아 국기(아래). 연합뉴스, 매일신문DB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 말 실수를 했다.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81세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취임 전후 공식석상에서 사람 이름을 잘못 말하거나 사실관계를 혼동해 언급하는 등의 실수가 주목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나라 이름을 틀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제10차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미국 정상회의를 가졌는데, 여기서 의장국인 '캄보디아'를 두고 '콜롬비아'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차례에 걸쳐 캄보디아를 콜롬비아라고 언급했다.

캄보디아(Cambodia)와 남미 국가명 콜롬비아(Colombia)는 영어 알파벳 C로 시작하고 국가 접미사 'ia'로 끝나는 등 발음이 유사하다.

다만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말 실수를 알아차린듯 캄보디아라고 정정, 이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13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후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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