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4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캠프인 '디지털 새싹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이 SW·AI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에선 ▷대구교대 ▷계명대 ▷대가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호서대 등 대학 6곳과 ▷이티에듀주식회사 ▷구름 등 기업 2곳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선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배우기 ▷코딩으로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앱인벤터와 인공지능 API로 앱 창작하기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캠프 참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년·디지털 역량 수준 등에 따라 한 학생이 여러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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