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번 방학은 AI와 함께… 대구시교육청-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 캠프 운영  

대구 지역 6개 대학과 2개 기업 참여
지역 초·중·고 4천700여 명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
캠프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에서

지난 5일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한 대구 호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지난 5일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한 대구 호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생 4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캠프인 '디지털 새싹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이 SW·AI에 관심을 갖고,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에선 ▷대구교대 ▷계명대 ▷대가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호서대 등 대학 6곳과 ▷이티에듀주식회사 ▷구름 등 기업 2곳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선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배우기 ▷코딩으로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앱인벤터와 인공지능 API로 앱 창작하기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캠프 참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년·디지털 역량 수준 등에 따라 한 학생이 여러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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