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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지난해 유료 이용객 10만8천여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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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개원 5주년 맞아 시설보강·마케팅 활동 확대

경주 석장동 송화산 자락에 자리잡은 화랑마을 내 전시관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 석장동 송화산 자락에 자리잡은 화랑마을 내 전시관 전경. 매일신문 DB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북 경주 화랑마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는 화랑마을 개원 5주년을 맞아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마을은 고물가‧고환율 등의 악재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유료이용객이 2020년 6만6천95명, 2021년 7만470명, 지난해 10만8천120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단체 등의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예약은 39개 단체, 1만8천8명 규모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9천107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주시는 이런 기세를 몰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잠재고객 대상 SNS 홍보 ▷학교·단체·기업 등 방문 홍보 ▷업무협약을 통한 수련 및 대관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시설도 보강한다. 화랑마을 내 육부촌 주변으로 편중되는 이용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피크닉존과 어린이놀이공간을 조성한다. 화랑전시관 내엔 방문객이 쉴 수 있는 실내정원이 들어선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을 경주 뉴브랜드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확 달라진 화랑마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경주 화랑마을에 조성된 한옥펜션형 숙박시설 육부촌 야영장의 전경. 이곳에는 6인실과 8인실 등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신문 DB
경주 화랑마을에 조성된 한옥펜션형 숙박시설 육부촌 야영장의 전경. 이곳에는 6인실과 8인실 등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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