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5천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통합 지원사업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계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히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월 매칭그랜트(동반기부, 대응기부) 후원 방식을 통한 조손가정 후원,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 복지기관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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