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48분쯤 경북 경주시 불국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농장 돈사 7동 가운데 2개동에 있던 돼지 2천16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돼지농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5명과 헬기 등 2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한편, 이 돼지농장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불이 나 800여 마리가 폐사한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