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1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민간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 봉화 솔향로타리클럽 회원들. 이들은 매년 회원들이 갹출한 성금과 회비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햅쌀 기증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남모른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특히 지난해 6월 18대 솔향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엄경주(50)회장은 회원들간의 친선 도모는 물론, 단합과 결속을 다져 투철한 봉사정신을 불어 넣는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이끌어 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엄 회장과 회원들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사랑의 열매에 100만원 기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에 설맞이떡국밀키트 50셋트 전달 등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회장 취임 후 곧바로 장애인복지관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 장애인 아동 운동화기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서람장 등 가구 용품 지원), 지난해 8월 은어축제 걷기대회 합동봉사(대회 진행 등), 오전약수터 환경캠페인 추진, 지난해 9월 물야면 소외계층 추석맞이 햅쌀기증(400kg), 힌남로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지난해 11월 행복정미소 물품나눔봉사(재활용품, 라면 등 지원) 등을 이어왔다.
엄경주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문을 연 솔향로타리클럽은 30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18년간 묻지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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