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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으로 기업 2곳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의료기기 개발회사 ‘웰트’, ‘에이아이트릭스’ 제품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20일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 회사
20일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 회사 '웰트'와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회사 '웰트'와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시범 보급 및 임상 실증을 지원하며 현재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웰트는 'WELT-I'라는 수면 일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침 시간과 수면 제한 등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의 급성 패혈증이나 심정지 등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AITRICS-VC'(바이탈케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약처의 제27호 혁신의료기로 지정됐다.

양진영 이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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