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의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피해 중견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역 경제 정상화 조치의 하나로 시행되는 제도. 국회가 포항의 태풍 피해 중견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을 하려고 예산 37억원을 의결, 확정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신보는 특례보증을 통해 포항 중견기업에 운전자금은 최대 1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해당시설 소요금액 범위 이내로 지원한다. 또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율 0.3%포인트 차감 등 우대 조치도 시행한다. 심사방법과 전결권을 완화해 정상화 지원 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한다.
신보 포항지점 관계자는 "특례보증 대상기업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늘렸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재난 피해 중견기업이 자금을 신속히 조달할 수 있게 지원하고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영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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