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원 "이상민 장관 탄핵은 사실상 尹 대통령 탄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8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초청 특강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8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초청 특강에서 '만약 지금 DJ(김대중 전 대통령)였다면'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전날 국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전관리 최고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에 대해 국회에서 해임건의안(도 냈고), 유족들이 그렇게 간절히 바랐지만, (대통령이) 보물단지처럼 (이 장관을) 지키기 때문에 야 3당이 탄핵을 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장관이 탄핵 심판을 받는 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

박 전 원장은 "이 장관이 그렇게 떳떳하고, 유능하다면 해임시켰다가 나중에 총리를 시키든지, 이 장관도 자기 식구 159명이 들어가 있다고 하면 그 자리에 있겠느냐"며 "이 뻔뻔함의 극치가 장관과 대통령이 공존해서 이 꼴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에서 보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하지만, 대통령은 헌법적으로 보장돼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관리책임자인 행안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다.

박 전 원장은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경우 야당에 역풍이 불지 않겠느냐는 사회자의 물음에는 "헌재에서 기각되더라도, 야 3당에 오는 게 아니라, 어떻게 윤석열 정권이 헌법마저도 이렇게 유린하느냐 이런 역풍이 불 것"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