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4개 값이 배추 한 통 값보다 비싸다. 지난 1월 한파 탓에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오른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대형마트 채소류 코너에서 한 주부가 오이 4개(8천980원)와 배추 한 통(2천580원) 등 연일 치솟는 채소 가격표를 보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오이 4개 값이 배추 한 통 값보다 비싸다. 지난 1월 한파 탓에 채소와 과일 등이 일제히 오른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대형마트 채소류 코너에서 시민들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농산물 가격에 한숨을 지으며 오이 4개(8천980원)와 배추 한 통(2천580원)을 손에 쥐고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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