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40년 새로운 변화, 도약하는 군위의 미래 준비

경북 군위군이 신공항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신공항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의 장기 정책 방향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발굴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군위군의 장기종합발전계획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비한 군의 신기능 확립 및 미래비전 체계 마련을 목표로 산업, 경제, 관광, 교통 등 6대 분야에 대한 미래 발전 핵심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종합계획이다.

국내외 메가트렌드를 분석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본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부서의 의견 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군민설문조사 결과 등을 통한 지역 여건 검토와 잠재력 분석 등을 진행해 프로젝트 계획안을 구상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함께 추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남은 기간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분야별 실무 검토를 진행하고, 대구시와 경북도와의 연계성 확인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40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미래 군위군의 신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전 부서에서 함께 고민하고 큰 관심을 가지고 계획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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